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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0
    기분 좋았던 641 버스 기사님
  2. 2008/03/20
    [스크랩] 여자가 먼저 여행가자고 하는 의미
  3. 2008/03/20
    벨소리 / [브라운아이드걸스] - Hold the line
오늘은...
회사에서 퇴근 하는 길에 기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요즘 버스 기사님... 예전에 비해서 친절한 분들이 참 많아졌는데요..

저는 퇴근길에 641번 버스를 가끔 이용합니다..

641 버스는 특히 친절한 분들이 좀 계시는데, 기사님들 대부분이 이어 마이크를 차고 계십니다.
그래서 마이크를 통해서 인사를 하시고, 안내말씀도 하시는데...

오늘 탄 버스기사분은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말이죠....ㅎ

버스 출발할때마다 " 출발합니다. 조심하세요 " 라는 안내 멘트를 해주시고
정류장에 도착하면 어디 정류장이라고 다시 한번 반복해 주시더군요..

올라타는 순간에 계속 " 어서오세요 " 라고 인사하시고..
기사님 성함을 확인했어야 했는데, 바로 내려야하는 상황이어서 그것까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안경끼신 분이었는데....

다음에 다시 그 버스를 타게 된다면 저도 큰소리로 답해보려고 합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간단히 주고 받는 인사속에, 안내말 속에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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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관계, 업그레이드!
사귀는 건 맞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연애의 성숙기 과정 중에서 정체된 시기. 조금 더 도약이 필요할 때 둘 중 하나는 끌어당겨야 된다. 이때 남자가 그 역할을 하게 되면 자칫 '늑대'나 '짐승'으로 취급 받기 쉽다. 자, 이제 그녀가 나서야 할 때! 평소에는 새침해 보였던 그녀, 우회적인 표현으로 여행을 제안한다.
만약 권태기나 연애초보단계, 혹은 무언의 불만스러움을 달고 다녔다면 그녀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주자. 그 속셈을 다 알아도 짐짓 모른 척, 발전된 스킨십으로 다가서는 것이다. 타지에서의 짜릿한 일탈, 청춘남녀의 쉼없는 달림에 그 누가 브레이크를 걸겠는가!


이봐요 늑대, 당신을 시험하겠어요!

여자는 남자를 시험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 남자가 과연 날 사랑하는 걸까?', '알고 보면 변태는 아닐까?', '혹 내가 모르는 단점이 있지는 않을까?', 시험방법은 가지각색. 휴가철이나 연휴를 맞아 여행을 제안하는 것도 굿 초이스! 그녀는 남자의 본능을 잘 아는 여자다. 여행을 계획하는 그 순간부터 여행 동안의 시간과 그 후까지 남자의 행동과 반응을 통해 시험점수를 매길 것이다.
난이도 D에서 A까지 마구 날아오는 그녀의 유혹 시험들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판도는 달라진다. 단,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초인적인 자세로 '짐승만도 못한 X'나 너무 쉽게 걸려들어 '짐승!'이 되는 그 사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 여자가 여우라는 사실을 명심할 것!

그댈 위한 나의 마지막 선물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죽을 때가 되었다고들 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제안은 뭔가 심경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이별의 서곡일 수도 있고, 뭔가 연인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것일 수도 있다. 관계 개선의 방법일 지도 모르나 이별에 앞선 마지막 선물일 수 있다. 모든 것을 잊고 여행지에서 열정적이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후, "안녕!"하며 뒤통수를 맞을 지도 모른다.
평소에는 어림도 없던 행동들을 스스럼 없이 승낙하며 적극적으로 그녀의 행동이 바뀐다면 더더욱 의심해 볼 만 하다. 요조숙녀가 요부로 변신하는 데는 커다란 이유가 있음에 틀림없다.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가 아닐 바에는 말이다.

나도 여자랍니다~
여자는 스스로 '여인'으로 대우 받길 원한다. '만인의 여동생', '만인의 친구' 따위는 그녀에게 소용없다. 적당한 스킨십과 성적 자극은 여자를 '여자'로 대우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존중하는 느낌을 더해주면 효과는 만점. 그러나 존중이 도를 더해서 마치 어린 소녀나 혹은 고귀한 존재마냥 대하다 보면 그녀의 가슴 속엔 울화병이 쌓여 산을 이루고 있을 것이다. 진정한 '여자'로 대우 받지 못한 그 심정, 남자는 모른다. 오히려 어이가 없을 지도 모를 일. 그녀의 최후의 발악! (물론 호수를 떠다니는 백조의 우아한 발버둥과도 같다) 여행을 제안할 땐 어느 정도 그 속내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ㅋㅋ 너도 나랑 같은 맘이지?
남자는 다 늑대란 말이 여자는 다 여우란 말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정말 '손만' 잡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그저 연인의 팔베개에 머리 한 번 고이 뉘어보고 싶어서일 수도 있다. 순수한(?) 그녀의 마음을 왜곡하지 말 것. 설사 그녀가 앙큼한 속마음으로 여행을 제안한 것이라 해도 눈치 없게 그녀를 떠봐선 안 된다. 그때야말로 그녀의 용기를 확 꺾어 버리는 순간이 될 것이다.

어라, 알고 보니 발랑 까진 거 아냐?
여행 한 번 제안했다고 그녀의 과거, 심지어 본 모습까지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속칭 '발랑 까진' 여자들만이 여행을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구시대적 사고를 갖고 있다면 심오한 여자의 속을 이해하기 힘들다.
어떤 문제든지 앞서 나가는 남자, 여자의 신중하고 느린 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주자. 물론 그녀에게도 성적인 끌림이 있다. 그러나 그 끌림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거듭하는 지 알아주길. 여행? 그녀는 단지 '유희'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일상을 벗어난 자유, 그리고 로맨스가 함께 하는 그 '무언가'를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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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래된 벨소리 올리기
이 역시 제가 만들어놨던 벨소리 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ㅎ
다운로드는 자유, 댓글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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